오키나와 비행기값 및 여행꿀팁 알아보기

오키나와 비행기값 및 여행꿀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가까운 일본을 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시마다 특색이 있어 한두번 방문해서는 그 매력을 알기 힘든 곳입니다. 하지만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저는 오키나와가 생각나는데요. 한겨울에도 따뜻한 편이라 한국의 추위를 피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키나와 비행기값 과 여행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이 여름휴가철이라 스카이스캐너에서 8월 오키나와 비행기값 을 알아보았습니다. 최저 약 9만원~최고 약 45만원에 오키나와 비행기값 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왕복 최저 약 28만원에 다녀올 수 있네요. 약 2시간 1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알고보니 일본에서도 오키나와가 벚꽃이 가장 먼저 핀다고 하네요. 봄 여행을 이곳으로 계획해도 좋겠습니다.

오키나와는 매달 축제가 열리는 곳인데요. 8월에는 '하고로모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중순 쯤 기노완 해변 공원에서 류큐 전통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고 민속춤과 일본 북 공연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음력 7/13~15일 에는 '오키나와 전도 에이사 축제'가 코자 체육공원에서 열리는데 지방에 따라 의상이 다양하다고 하네요. 축제 둘째,마지막 날에는 오리온 맥주 축제도 무료이기 때문에 지역 맥주를 맛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휴양지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관광을 하러 가기도 하는데요. 추라우미 수족관,만좌모,코우리 대교,슈리성 공원,국제거리,잔파 곶,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류큐무라,이에 섬,얀바루 등이 가볼만한 곳입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보다 대만과 더 가까워 이곳만의 문화가 있다고 하네요. 저의 경우, 국제거리,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를 가보고 싶습니다 :)

독자적인 문화가 있는 만큼 음식도 독특한데요. 평소 생각하던 일본음식의 비주얼과 맛은 잠시 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야 참프로,라후테,오키나와 소바,테비치,쥬시,지마미도우후,우미부도 등이 있습니다. 향토음식이라 사람들이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에게는 라후테(통삼겹살 조림),오키나와 소바,테비치(일본식 족발)이 친숙한 맛이겠네요.

오키나와에서 기념품을 사오신다면 자색고구마 타르트,친스코,사타안다기,오키나와 흑설탕,마스(천연소금),야치문(도자기),우메시(젓가락),빙가타(염색물),오리온 맥주 등을 추천드립니다. 계획 잘 짜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