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이상우 훈훈하네요

같이 살래요 이상우 훈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번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이상우 씨가 나오는데요.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인터뷰를 보면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인데 유독 예능에서는 재미있는 면을 많이 드러내 더욱 호감가는 배우입니다. 평소 생활도 엉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가 몇몇 있었는데요. 자체 제작한 스머프 인형이나 집에 소장 중인 신호등,직접 작사작곡한 상어송 등이 대표적입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배우, 같이 살래요 이상우 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80년생인 그는 2005년 드라마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연기가 아닌 식품생명공학을 전공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인지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만 보아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라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이죠. 보이는 것과 달리 다른 사람들과 똑같고 식상한 것을 싫어한다는 그는 출연 작품 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의 이미지와 비슷한 역할도 맡았지만 정반대의 역할에도 종종 도전했기 때문이죠. 이번 드라마에서도 '미친개'라 불리는 내과 전문의로 활달한 성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브라운관에서 주로 연기를 했으나 영화도 몇편 출연했었는데요. 청춘만화,내 청춘에게 고함,흑심모녀,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화에서도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팬들에 대한 애정도 많은데 아무리 바빠도 대본 연습 중간중간에 팬미팅에서 부를 노래 준비를 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휴식 없이 후속작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한 최대의 노력을 하는 것 같네요.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난 김소연씨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결혼 전 취미생활은 집안일이라고 하는데 하루종일 쉴 때면 빨래와 청소를 미리 하고 그 외엔 음악감상,반신욕,맛집 가기를 좋아한다고 했네요.

편하게 볼 수 있고 재미있는 요소가 들어간 책과 영화를 좋아한다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책,영화,음악은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카지노,Those Bygone Years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순수함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왠지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겠다는 그의 각오를 보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그의 행보를 응원하며 지금까지 같이 살래요 이상우 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