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횟수 조회 및 궁금증 총정리

헌혈 횟수 조회 및 궁금증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현혈을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헌혈 참여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헌혈 횟수가 많으면 유공장을 받거나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합니다. 30회 이상이면 은장,50회 이상이면 금장을 받는다고 하는데 헌혈 횟수 조회 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방법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헌혈 횟수 조회 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헌혈기록 조회를 클릭하시면 로그인 후 이름,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기록조회가 가능한데요. 전 아직 경험이 없어 헌혈기록이 없다고 나오네요. 헌혈을 하신적이 있다면 총 횟수와 어떤 헌혈을 했는지 자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혈,혈장,혈소판,혈소판혈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일자,헌혈장소,혈액검사결과까지 알 수 있습니다. 헌혈을 종종 하신다면 헌혈의 집마다 다른 특성이 있으니 다양하게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헌혈의 종류 중에서도 혈소판 성분 헌혈은 혈액검사를 통해 일정 수치에 도달해야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혈 헌혈을 한 경우에는 2개월 후 같은 날짜부터 헌혈을 할 수 있고 혈장 또는 혈소판 성분 헌혈을 한 경우에는 2주 후 같은 요일부터 헌혈이 가능합니다. 전혈 헌혈은 연 5회까지만 가능하고 성분헌혈은 연 24회가 되면 혈소판헌혈은 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헌혈을 하면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 인데요.

우리 몸은 가지고 있는 혈액량의 15%를 비상 시에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1~2일 후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또 헌혈을 하면 빈혈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 헌혈 자체가 몸에 여유 혈액을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관계가 없습니다. 더구나 헌혈 전에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체크하기 때문에 빈혈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저혈압의 경우 헌혈이 제한될 수 있는데 헌혈을 하면 혈압이 10~20mmHg정도 낮아집니다. 대부분 휴식 후 회복되나 저혈압이나 고혈압 등과 같이 심혈관계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헌혈이 혈압의 변동 또는 회복기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서 헌혈 후유증 발생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보류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혈 받은 수술은 1년 경과 후/전신마취를 한 대수술은 6개월 경과 후/소수술은 최소 1개월이 경과해야 헌혈에 참여가 가능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헌혈 횟수 조회 와 관련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